전재범 경기도 화물협회이사장 제32대 이사장에 재선임
경기도화물협회 제32대 이사장 선거에서 전재범 경기도 화물협회 현 이사장이 재 선임됐다.
경기도화물협회는 29일 수원시 소재 교통연수원에서 제 70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사장 임기를 한달여 앞두고 차기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전재범 현 이사장과 오랜 기간 경기도 화물협회 이사를 지낸 연화T.N.S(주)대표 김용선씨와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630명이 참가한 투표 결과는 김용선 후보 181표, 전재범 후보 447표,무효 2표로 전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평소 미래지향을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전 이사장은 향후 협회 운영에 있어 더욱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이사장은 “가장 크고 가장 유능한 경기도 화물협회, 업권을 반드시 지키고 우리 후대가 가업으로 이어 나가게끔, 화물업계의 백 년 미래를 열어 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감사에는 염상철, 전용주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전 이사장은 부이사장 2인과 대의원은 전형위원회를 구성, 조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양노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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