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드론교육센터 교육장 월·금요일 개방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22일부터 시흥시 배곧동 소재 시흥드론교육센터 실기교육장을 전국민 대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흥드론교육센터<사진>는 실기교육장 4면 가운데 2개면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개방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팀(최대 4인) 당 하루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실기교육장 신청 방법은 네이버 예약시스템(네이버‘시흥드론교육센터’검색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을 통한 선착순 방식이다.
실기교육장 개방은 월요일은 시흥시민(또는 시흥시 소재 법인)을 대상으로, 금요일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가능 기종은 무인멀티콥터(1~4종), 무인헬리콥터(1~4종)이며, 필수 준비물은 비행장치와 조종자 자격증이다.
이용자는 안전한 비행을 위해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희망하는 경우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안전용품(안전모, 안전조끼, 안전고글)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시흥드론교육센터의 시설 개방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 말하며,“TS가 운영하는 시흥드론교육센터를 비롯해 화성?김천드론자격센터 를 활용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드론산업 활성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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