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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안전성 정밀 관리

수소버스 안전성 정밀 관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소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장비 및 검사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성능 평가장비와 내압용기 결함을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기술을 개발하는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성과물인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성능 평가장비 및 내압용기 비파괴 검사기술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소버스(현대 일렉시티 FCEV)를 대상으로 실차에 적용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성능 평가장비’는 수소전기차의 동력 성능(토크, 회전속도, 출력)을 측정하여 차량의 시스템 출력을 평가하기 위한 장비이며,기존에는 모터동력계를 이용한 부품 단위의 모터 출력 시험만 수행하였으나, 향후에는 해당 장비를 활용하여 차량 단위 출력 시험,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기구(UN/ECE/WP29)에 세계 최초로 제안(`23.10.)한 바 있는, 수소전기차 시스템 출력 평가 방법 연구에 해당 평가장비를 활용했다.


또한, 수소버스 내압용기 정기검사 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복합소재(플라스틱 소재+카본 소재) 수소 내압용기의 특성과 내압용기 재검사 환경을 고려한 초음파 방식의 비파괴 검사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육안 검사 위주로 수소 내압용기 표면검사(긁힘, 홈 등)가 진행되었으나, 인적오류 최소화를 위해 초음파 방식의 비파괴 검사방법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이를 내압용기 재검사방법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연구에서 검증된 기술들이 안전한 수소버스 이용을 지원하고,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공단은 앞으로도 수소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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