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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건설기술인協,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 개최



요즘 MZ 세대, 「연봉보다 워라밸!」

기술인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여성·청년 목소리 청취

“건설산업 특성 반영한 현실적인 방안 수립해야”



▲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지난 5월 16일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가 지난 5월 16일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가 최초로 시도하며 호응을 얻은 '세대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워라밸 실현을 주제로 각 세대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여성·청년간담회는 '일과 삶의 균형,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 인재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청년층의 유입 촉진을 위한 일과 삶의 균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구 회장은 “건설산업을 위기에서 구하고 사양산업을 성장 산업

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새로운 건설산업의 패턴에 맞는 여성·청년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우리 여성·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진솔한 얘기를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신원상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다양한 설문과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건설산업의 워라밸 도입 필요성 △건설기술인 워라밸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 김형석 상근 부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지연 현대건설 매니저, △김종욱 HDC 현대산업개발 매니저, △최은주 ㈜유신 이사, △구정회 휴먼앤어스 대표, △이상옥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시공·엔지니어링 업계의 워라밸 실태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상옥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은 건설현장의 어려움과 우수한 인력 유입을 위한 워라밸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과도한 서류의 감축과 디지털화, 공사비 현실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건설기술인 워라밸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워라밸지수 개발?활용 등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E&E포럼(Engineering & Engineers Forum)과 적극 연계해 건설산업 역할 재정립과 여성·청년 등 우수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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