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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건설기술인 여성리더 간담회' 개최

  • 편집자
  • 2024년 12월 18일
  • 1분 분량

건설기술인協 '건설기술인 여성리더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건설기술인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의 건설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정책과 건설문화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여성 건설기술인 수는 매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협회에 등록된 여성 건설기술인*은 총 15만 1,487명(6.30.기준)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 ’21년 12만2,234명(13.9%)→’22년 13만1,906명(14.3%)→’23년 14만1,892명(14.7%)

협회는 스마트기술의 접목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업에 유연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여성 기술인의 역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현장근무의 어려움 등으로 여성 건설기술인의 이직률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이 6.3%(463명)인데 반해, 10대 건설사의 여성 임원은 3.6%(22명)에 불과한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마저도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여성 임원은 14명으로 줄어든다.


이날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여성 건설기술인의 역할 확대와 취업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성전문가의 역할과 기회 확대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여성 기술인의 활약상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 △네트워크 구축 등 여성이 건설산업에 지속적으로 종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윤영구 회장은 “기술인력의 심각한 고령화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저출산 기조,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급전환하는 건설환경에서 여성과 청년 기술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담아 협회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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