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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설동호

교육감 취임 2주년, 향후 추진 정책 발표

“교육대전환의 시대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헸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대전환울 위해,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하여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모델을 현장에 구현한다. 1일 12시간의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조정, 교육?보육의 질 상향을 위한 모델학교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단위 업무 이관을 위해 영유아 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교육?보육 사업 등 실행 방안을 지자체와 조율하여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151교) 1학년, 특수학교(6교) 초등과정 1학년을 대상으로 대전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ㆍ운영한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강사풀을 제공하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자치구별로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ㆍ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7월 1일자로 157개 모든 학교에 배치했으며,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 및 늘봄전용 교실에 바닥난방 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 전체 학교 대상 유?무선 네트워크를 점검ㆍ개선하고, 테크센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며, 디지털튜터 배치로 학생들의 개별화된 학습 지원 및 디바이스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도 스마트칠판을 모두 보급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모든 교실을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실혁명 선도교사 및 대전 디지털교육 드림 지원단 리더그룹 양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ㆍ수학ㆍ정보교과 교사 연수를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 대전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전온라인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구성 및 교사 선발, 교육과정 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차질없이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과목 개설을 지원하며, 학교 간 학습환경 격차 해소, 과목 선택권 보장,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작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연구ㆍ준비ㆍ선도학교로 지정하여 학점제형 교육과정을 미리 운영하였고, 학점제형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교공간 조성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전체 고등학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수기로 이루어지는 출석 관리 등의 업무를 4세대 나이스의 온라인출결시스템을 활용하여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동의서 업무처리 방식 및 단순 홍보성 공문 접수 등의 단순 반복 업무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처리하도록 학교업무경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취학관리 전담기구’역할을 강화하여 그 간 학교가 담당해 오던 취학 독촉 및 학생 소재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기능 강화를 통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센터가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업무 경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특히 ▲ 「세대-마음-공감」대전형 인성교육 확대 ▲ 체험중심 창의융합교육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 지역인재와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글로컬 미래교육 추진 ▲ 조화로운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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